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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유수의 산유국과 소비국, 또 에너지 개발 관련 기업들이 대거 참여해 최신 기술지식과 정보를 교류하는 대규모 행사가 서울에서 열린다.
두바이에 소재한 인덱스 홀딩은 내년 이후 해마다 ‘아시아석유가스 전시회(Asian Oil & Gas Show)'를 서울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내년에 처음 열리는 이 전시회는 원유와 가스 개발 회사와 정제기업은 물류와 수송, 마케팅, 엔진니어링, 기술, 서비스, 프로젝트 메니지먼트, 금융, 환경 등을 총망라한 국제 전시회로 기획됐는데 우리나라의 지정학적 잇점이 반영돼 개최지로 선정됐다.
세계 4번째 석유 수입국이고 7번째 소비국인 우리나라는 지정학적으로도 중국와 일본, 인도 같은 아시아권 주요 석유가스 소비국과도 가깝다는 점이 작용한 것.
내년 6월 25일부터 3일간 서울 코엑스 태평양홀에서 열리는 전시회에는 이미 카타르와 이란, 네델란드, 프랑스 등 중동과 유럽권 주요 국가들의 원유회사 등이 참석을 확정한 상태다.
국제 석유가스 시장 전망이나 아시아 정제산업 현황 등과 같은 주제로 컨퍼런스도 열린다.
또 주요 산유국과 소비국의 정부 관계자들도 대거 참석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 행사를 주관하는 인덱스홀딩 한국지사 관계자는 “주요 산유국의 석유회사들은 최고경영자가 정부 관료들로 민간 기업 이외에도 산유국과 소비국간 고위 관료들간의 협력의 장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또 “원유나 가스 생산과 관련한 장비나 금융, 플랜트, 저장 등 에너지 전반의 관련 기업들이 이 전시회에 참여할 것으로 예상돼 관련 신기술을 소개하고 참여사간 사업전략에 따라 다양한 파트너와 접촉할 수 있는 유익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한편 이 전시회는 내년 이후 해마다 서울에서 개최된다.
김신기자 shin@eoilga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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